요즘은 참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과제3개랑 제품개발2가지를 거의 혼자하는 상황이라서요.  

할 수 없을 만큼 일이 많아서 일을 해도 끝나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는 시간의 연속입니다.

결국 어느 일도 올바로 못하고 쉬고싶어서 포기하게 되고 그러네요.

가끔은 힘내서 한 가지 끝내보고 잘 되면 더 힘내서 다른 것도 해보고 그러는데 스트레스는 줄지 않네요..

왜 이렇게 무기력한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일이 많은 것일까.. 몸이 피곤해서일까... 게을러서일까.... 무능해서일까....

이런 스트레스 날려 버릴려면 산 속에서 소주한잔 걸치고 별보기하면 딱이라는 생각뿐인데요.

인수에 올라 소주 한 잔하고 싶은 것은 산에 가고 싶어서 만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올해는 연차대회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