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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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인 찬흔이, 재학생 대장을 비롯한 후배들, 장소를 제공한 이익세 외 여러분
모두 연차대회 준비에 수고하였습니다.
특히 성문이가 즐거운 연차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쓰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해가 갈 수록 OB 참가 인원들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
좋은 징조(?)인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연차대회에는 참가 인원중 제가 제일 고참이던군요.
본의 아니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밤이었습니다.
벌써 제 나이가 많아졌다는 느낌도 들기도하고....
저 보다 나이 많으신 형님들이 참가하기가 부담스러웠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형님들께 일일이 전화드리는 것도 쉽지가 않은 것 같고 형님들 주변 학번들과 함께 참가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한데
내년 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산행대장을 원표를 지명해 놓았는데..
올초에는 산행을 자주 했던 것 같은데 점점 참가 인원이 줄다보니 산행 스케쥴 잡기도 부담이 되는 것 같고...
최근엔 본인이 바빠서 산행 공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듯 하네요.
그날 밤 느꼈던 생각들...
향후 10년후의 산악회 모습과
1. OB 산행 활성화
2. 연회비(또는 평생 연회비) 납부
3.. 재학생 등반실력 UPGARDE
4. 재학생 장학금 기금 확보
등등....
민정이는 사진과 동영상을 빨리 이곳에 올리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