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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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께선 잘 지내시지요? ^^
전 그동안 회사내에서 팀을 옮겼습니다. 결혼할 상대방이랑 같은 팀에 있었는데 결혼 후엔 다른 팀에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제가 기존에 제조업쪽이었는데 금융권감사본부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평에 있는 국민은행으로 출근 중입니다. 아마 별일 없으면 이곳 지점이나 여의도에 국민은행점으로 몇년 동안은 계속해서 출근을 할 것 같습니다.
YB장학금은 회장님께서 지급하라고 써놓으신걸 본지가 꽤 되는데 YB들하고 시간이 맞질 않아서 지급이 조금 늦었습니다.
그냥 통장으로 송금해주기엔 뭔가 기분이 개운치가 않아서.. YB대장한테 한가한 시간에 찾아오라고 하였더니 금요일에 찾아왔더군요.
형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지 모르지만 이번 학기 대장이 나름 의욕적으로 YB들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체육대회외에 YB들하고 산행을 같이한적은 없지만 우영이형하고 동기 준우통해서 소식은 계속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신입생도 현재 4명이 남아 있고요, 다들 체력들도 좋고 산을 조금 더 접해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YB들은 7월 20일경에 하계를 출발할 계획인것 같고요. 세부적인 계획은 정해진게 없고 최근 몇년간 진행됐던 하계와는 조금 다르게 진행할 것 같습니다. (설악산과 설악산 이외의 산행지를 물색중인것 같습니다. 01년에 선운산과 설악산을 하계때 갔었는데 얼핏 듣기엔 그때 계획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힌트는 YB들이 해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갈것 같습니다. )
이번 기회에 색다른 하계도 YB들이 경험하고 신입생들도 보다 산악부스러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OB형님들도 계획서 나오면 여름에 시간내셔서 한번씩들 YB들 찾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잘 보내시고요, 한주 잘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