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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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7 이명철입니다.
OB 산행이 다시 활기있게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제가 제안드리는
OB 산행 방안은 아래와 같고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마침
종현이가 OB 산행을 위한 설문을 시작했는데 괜히 앞서 나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설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우선 한 달에 한 번 산행하는 것이 적당해 보입니다. 대부분 주5일 근무하실 거라 매달 x번째 토요일을 공식
산행일로 지정하고, 명절 등 피해야 할 주는 한주 앞당기거나 늦춥니다
2.
OB 산행 계획 수립과 진행을 위해 60/70,
80, 90, 00 학번 대에서 각 2 명씩 총 8명 정도 선출해서 운영진을 구성합니다. 현실적으로 운영진이 모두 매달 산행에 참석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정에 따라 서로 back up 이 가능하도록 정한 숫자입니다, 물론 인원 구성은 변경 가능합니다
3.
산행 대상지는 운영진이 협의하여 산행일 1~2주 전에 문자로 회원들께 통보합니다
4.
산행은 모든 회원이 부담없이 가족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워킹 위주였으면 합니다. 우리 산악회의 회원 연령 폭이 넓기도 하고, 암벽 등반이 가능하고 희망하시는 OB
분들도 계시지만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암벽 등반 팀은
YB 산행에 join 하거나 별도의 팀으로 산행 계획을 만들어 같이
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5.
점심은 각자 준비하고, 회비는
1만원으로 해서 뒤풀이 등 당일 산행 경비로 씁니다
6.
서울 근교의 산행을 위주로 하되, 때에 따라 원거리 산행도 당일 혹은 1박 2일로도 계획합니다.
이 때의 회비는 실비 감안해서 다시 정합니다
7.
YB의 금/토 산행지에
맞춰 OB 산행 코스를 정하고 뒤풀이도 가끔 같이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8.
홈페이지와 더불어 스마트폰에서도 SNS 를 이용한 회원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찬흔에게 부탁했습니다
너무 시시콜콜한 얘기를 적은 것도 같은데, 아무튼 OB 산행이 다시 부활될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