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강 후 첫 집회가 모교 반실에서 있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햇지만 집회 끝날무렵에 YB장학금 지급하였습니다.

 

집회 끝나고 김성문(82), 정우영(99), 신현기(02), 저 이렇게 네명의 OB와 재학생 대장(오수영/2011학번/여성/현재 재학생 막내), 재학생 노땅 몇몇(신일호, 김병준, 채승병, 김범석, 차화영)은 자리를 옮겨서 막걸리 한잔하고 헤어졌습니다.

 

어제 성문이형이 기분이 매우 좋아보이셨는데요. 너무 업되셔서 충격적인 고백도 몇가지 하셨는데 일반산악회는 정말 화끈한 곳이라는

 

이상한 결론을 가슴에 묻고 귀가하였습니다~ 45살 되서 외로우면 귀를열고 한번 찾아가볼까 합니다 ㅎㅎ

 

그리고 체육대호 관련해서 일정 알려드립니다.

 

올해 5월중 연휴일정과 학교일정을 보니 5월중에 체육대회를 개최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5월 첫째주 토요일은 어린이날, 두번째주 재학생 중간고사, 세번째주 재학생 춘계(교내 축제기간), 네번째주는 아무날도 아니나 그 다음주 월요일이 석가탄신일이라 2박3일 연휴기간입니다. 가족들끼리 여행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외햇습니다)

 

그래서 6월 첫째주에 날짜를 잡았고요. 올해는 산악부 체육대회 최초로 토요일에 일정을 잡으면 어떨까 하는데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일요일에 계속해서 개최를 했었는데요. 일요일은 다음날 출근후에 영향이 조금은 있어서요. 토요일 체육대회하고 다음날 조금 쉬고 한주를 맞이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보았습니다.

(대신 운동장 예약을 오후시간으로 하면 조금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토요일에 늦잠을 자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_-;;)

 

이상입니다.

 

p.s재학생들 산행계획서는 곧 올라올 것 같습니다. 어제 체육대회 날짜를 컨펌해서 조금 늦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