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후배놈이 대낮부터 거나하게 취해 전화했더라구요
잉어집(?)에 태열형과 같이 있응께 후딱 나오시라고
??? 갑자기 시공간 개념이 흐트러지면서 잠시 80년의 봄이었습니다만
우유배달부가 어디 아메리까 꺼정 가 볼 짬을 낼 수가 있겠습니까 ㅎㅎ
거저 그리워 할 밖에.....

아 말난김에..  참  홈피지기형!
 새 집에 입주하신 분들 명단 조회해 보셔서 아즉 전입신고 못하신 분들 멜이라도 쏴줘야하지 않을까요?
이리 오시라고 !
얼렁 오시라고 !
반야도 옛집 동네에서 그 놈의 정 땜시 발길을 못떼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지도 새집이 낯설어서 문지방이 어딘가 잠시 길을 잊었다가 방금 성교형 코치(^^!) 받아서 겨우 들어왔걸랑요 히 ~

아 ㅡ    와비오비체육시합
무지 기둘리다가 디 데이 코앞에 두고 불구(?)의 몸으로 잠시 병원신세 꺼이꺼이
이젠 몸은 다 나았는디
이제 들어와 설피씨 글과 형님 아우님 모습들 뵈니 엄청 샘나 맴이 쪼까 아리구만요 히히
지가 없었으니 지 밥(^^!) 이신 늑대 형님께서 가마소 짬뿌하시던 기세로 방방 뜨셨겠구만요

딸년이 씨크릿이란 책을 선물했길래 외도(?)를 떠올리며 설레이는(?) 맴으로
몇장 뒤적여 보니 일체유심조 얘기더구만요
앞으로 선한 거만 생각하고 아름다운 거만 바라보고 따뜻한 맘으로 살아가야쓰것습니다요

ps
근디 우리 호프
에니말은 우째 코뻬기두 안봬냐
워째 쪼까 거시기하구마 잉
동병상련
다리 쪼까 불편해보이 네 맴 알것두 같지만서두 ....
날래 얼굴 들이밀거라 잉
이 엉아가 보구싶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