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근황
밴드를 통해 산악회 회원들의 기억을 토대로 작성한 서강대학교 산악회 활동 및 연혁을 이곳에 올립니다.
일부 불확실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향후 자료 수집과 수정을 위해 무작정 올립니다.
- 창립 및 초기 등반 활동
서강대학교 산악회 61년 봄 오수철(60) 정동수(60)회원의 주도로 교내 체육 동아리 1호로 결성하여 초기 하이킹 산행을 주로 하였으나 이후 박정남(61) 회원 등이 합류하며 65년도 부터 본격적인 암벽 등반을 시작하였고 69년 동계 혹한기 등반(24박25일 설악산)을 통해 본격적인 전문 산악회의 실력을 쌓게 된다.
- 회원 YB 14명 OB 오수철(60) 정동수(60) 포함 137명(미국 LA지부 7명 포함)이 끈끈하게 활동 중이다.
- 65년도 즈음엔 산악회 회원 남녀 학생들이 서울 근교 등산 갔다가 귀가가 늦어지는 바람에 신부들과 함께 학교가 난리가 난 적도 있었다.
- 1969년 ~ 75년 매년 봄 교내 등산 대회 개최. 산악회 주관 학생회 후원으로 참가팀의 지정 코스, 팀웍, 등산 장비 준비도, 등산 복장 등을 채점하여 우승팀에게 시나브로 버너, 코펠 등 시상한다.
-주요 등반 활동
1962. 7.18 - 8. 5 하계 설악산 등반 18박19일 곽철준(물리1), 박정남(경제1), 선우관옥(물리2), 이경문(경제2),이순옥(본교직원)
1963 7.27 - 7.31하계 설악산 등반 4박5일 오수철(60) 외 7명
1969 02 동계 혹한기 설악산 훈련 등반(24박 25일)
1971 하계 용아장성 석가봉 인근 초등
1973.07 안산 암봉 초등
1973.10 가야동 천왕문 등반
1974.7.17-25 청봉골 1176봉 암벽 초등및 1,2,3 코스 개척 박종태(70), 정해양(71), 이경현(72), 박재교(72), 김형수(73), 최의선(74)
1975.1 형제 바위골(토막골) 빙폭 초등 박종태(70), 박재교(72), 김형수(73)
1975.07 범봉 전면 2 코스 개척 박종태(70), 정해양(71), 이진구(71), 박재교(72), 정낙진(75)
1976.07 범봉 전면 우측 크랙 개척 정해양(71) 정해양(71), 박재교(72), 김형수(73)
1976.07 하계 비선대 선녀봉 초등 황규선(75), 김선용(71)
1978.7.25-26 청봉골 1176봉 암벽 4코스 개척 황규선(75), 김강철?
1980년 설악산 하계원정 1383릿지 등반 중 박용범(80) 대원 추락사 로욜라 도서관에 도서 기증하여 고 박용범(80) 추모 도서대 설치
1983.01.15 - 2.19 제1차 네팔 히말라야 지역 동계 합숙 훈련 참가 박성교(75)
1984년 동계 일본 북알프스 원정
1985년 동계 토왕성폭포 빙벽 완등
1985년 하계 인수봉 암벽 2박3일 연결 등반
1986.3.20~1986.5.26(66박67일) 서강대학교 개교 25주년 기념 가네쉬히말 Ⅱ원정 중 등반 28일만에 campⅢ(6200m) 설치 후 악천후로 철수
원정대장 박종태(영문70) : O.B, 등반대장 박춘상(경영76) : O.B, 섭외 이태열(물리78) : O.B, 촬영 김철한(국문81) :
Y.B - 장비의료 최억림(물리83) : Y.B, 식량 이강오(경영84) : Y.B(현 서강대학교 경제과 교수)
개인 회비 1천만원, OB 보조 5.5백만원, 학교 보조금 1백만원, 동문회 보조금 2백만원, 빙그레 보조금 2.7백만원,
1992.06.26-07. 26 Yosemite Half dome (regular northwest face) 및 El Capitan (Triple direct ) 등정 안주환(87) 김승준(89) 김상열(89)
2010.1.20~2.15 Mera Peak(6476m) 및 Imja tse(임자체 6189m) 원정에서 2010.1.31 Mera peak 등정하고 연속 등반으로 2.7 임자체 등정 중 폭설로 등반 포기
- 재학생 동아리(지도교수 이강오84)과의 교류
매년 4-5월 중 춘계 OB/YB 체육대회를 통한 선후배 체력단련
매년 11월 1박2일 합동산행을 통한 OB/YB 연차대회에서 모닥불 피워 놓고 음주가무로 선후배간 유대감 증진
매년 12월 OB/YB 송년 모임을 통한 YB 사기 진작
1987년부터 재학생 춘하추동 원정 동반 산행 및 비용 지원
1996년 부터 지정 장학금으로 산악반 재학생 대장에게 학기당 50만원씩 년 2회 지급시작하여 2014년 부터 100만원으로 인상 지급 현재까지 약 3000만원 가량 지급하다.
-최근 등반 활동
OB회장 이희성(69) 중심으로 정기 산행을 매월 마지막 토요일 년 12회및 동하계 원정, 연차대회 1박2일로 년중 15회 등반을 실시하고 있다.
산악회 멤버들은 취중에 "4년 내내 서강대학교를 다닌 것이 아니라 서강대학교 산악회를 다녔다" 라고 할 정도로 산악회에 애정이 강하다.
"한번 선배는 영원한 선배다." "하늘같은 선배" 라는 말들이 자주 회자된다.
"북한산이 국립공원 되기 이전에 백운대 산장 앞 사아트(800m)에서 야영 중 심야에 술이 떨어지자 후배가 득달같이 달려 북한산 입구까지 내려가 자고있는 가게 주인을 깨워 술을 사왔다." 는 일화가 유명하다.


















형님들한테 들었던 것중에 형제폭 초등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청봉골 개척등반일지는 예전에 전산파일로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02학번 신현기 가 갖고있을 것 같습니다
84일본 북알프스 동계원정 92년인가에 안주환 김승준 김상열 요세미티 원정 정도. 예전에 축구부랑 비브람(?)신고 축구해서 이기셨다는건 구전으로만..
등반사고도 사실을 기술할 필요가 있는게
도서관에 박용범 기증도서를 설명하려면 간단하게 라도 기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오기 청봉골 잘 댕겨왔어? 일요일에 난 설악동 앞에 백투에덴힐링센터라는 곳에 영업때문에 갔다왔거든 전화하니까 안받드만 ㅎㅎ
성교형님 안녕하세요? 대전 유영준입니다 간만에 사진으로 모습을 뵈었네요 소식 없이 살아서 죄송합니다
이제라도 소식 있게 사셔~
유영준 그래 잘 지내지? 가끔 산에서 보잤구나.
85년 토왕성폭포 등반도 당시엔 대학산악반으로서는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ㆍ
장학금은
96년경 정확하진 않습니다ㆍ
정훈형과 제가 당시 30 만원씩 적금해서 천만원 만든 후에
당시 이자율이 좋아서 ㅇ
한학기 50 만원씩 지급하다가
말하기 어려운 사정으로 상처받고 중단했다가 이천년대 중반에 오비산악반 공식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ㆍ
범봉 중앙크랙도 해양형이 초등하셨습니다.
초등 관련 정보는 해양형 중심으로
가네쉬관련은 제가 정리해서 보고서 쓴게 있고 철한이형이 상당한 내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85년 당시 인수봉 2박3일 연결 등반도 당시엔 드문 도전이었습니다ㆍ
조종현 현기에게 연락한 번 해 보거라. 그리고 알려준 내용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Yosemite 원정은 안주환(87) 김승준(89) 김상열(89) 세명이서 1992년 6월 26일 ㅡ 7월 26일동안이며, Half dome (regular northwest face) 및 El Capitan (Triple direct ) 등정을 하였습니다. 그때, 회장님이 백인목 형님이셨는데, 정말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호섭형 일차추렌히말 산행 마치고 아마 69,아님70년에 학교에 오셨음.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69년 내가 일학년 때엔 등행대회가 있었고
그뒤로도 몇년은 했을 것임.
산악반 결성 초기엔 하이킹만 하다가 고등학교 산악회 출신 준수형 진승형이 2학년때 합류하여 암벽도 취급.
등행대회 채점은 지정점 통과여부 복장 체력안배 산에서 맘대로 밥해 먹을 때라 취사장비 음식 그외 장기자랑 정도 였다고 생각되고 상품은 코펠정도?
1-2 청봉골 1176봉 암벽
1,2,3,4(미완) 코스 1974.7.17-25
이경현(대장). 박종태, 정해양. 박재교, 김형수, 최의선
4코스 완결
1978.7.25-26 황규선,김강철
1-3 형제바위골(토막골) 빙폭 1975.1 박종태(지원),
박재교, 김형수 초등
1971 하계 용아장성 석가봉 인근 초등,
1973.7 안산 암봉 초등
1973.10 가야동 천왕문
1975? 하계 비선대 선녀봉
1977 희양산
1975 범봉 전면 2 코스 개척
박종태 박재교 정해양 이진구 정낙진
1976 범봉 전면 우측 크랙
초등 정해양 박재교 김형수
1985.9 발간 뫼바랑 2호를
찾아서 추후 스캔해서
올릴 예정.
정해양
형님!
반갑습니다.
죄송합니다.
찾아뵙지못했습니다.
뫼바랑
도봉산 입구
산악박물관에서
함 찾아보겠습니다.
어제 은석암 가는길에
엑셀시오 85년 발간본에서
용범이 사고기록
복사했는데..
뫼바랑도 찾아보겠습니다.
by 한종우
1. 정동수형님 인터뷰 결과 동수형님과 오수철 형님 당시 외국인 신부님들과 함께 하이킹 위주의 등산반을 만든것이 산악반 시초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워킹/하이킹 위주로 진행했는데 박정남형님등 고교 산악반 출신 회원들이
들어오면서 암벽등반등 알피니즘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현재의 산악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참에 정리하신다면 두분의 인터뷰가 꼭 필요할것 같습니다.
2. 김호섭선배님은 저희에게 많은 영감을 주셨지만 등반 당시는 일반산악회 자격으로 등반하셨고 당시 사진 몇장을 김철한이가 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취나드 A B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죠? 개척등반하신 선우 관옥 중옥 형제분 얘기도 들어갔으면 어떨까 합니다.
1962년 9월25일 서강타임스 11호 1면 기사
설악산 정복 - 본교 산악반
본교 산악반에서는 지난 방학동안에 설악산을 정복하였다.
대원 6명으로 구성된 본교 등반대는 지난 62년7월18일에 서울을 출발하여 19일간 설악산 등반일정을 마치고 8월5일에 서울에 도착하였다.
한편 지난 9월11일에 설악산등반 보고회가 있었다.
곽철준(물리2) 박정남(경제1) 선우관옥(물리1)
이경운(경제1)
이순옥(본교직원)
정준수(64) 인터뷰
62년 결성?…주봉 선인 측면 우의암 등반
곽철준(61 물리) 경기교 도봉산 주봉에서 암벽 등반 같이 하다 친구 사망으로 자살에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해병대 장교 태능사격장 관리하였는데 나중에 자살)
보고서도 있었다.
미귀가 한적이 있어 학교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김미자 동문도 산에 다녔다.
김문숙 카돌릭대학교 교수
클라이밍 박정남
오수철 하이킹하다.
김호섭(63) 2회 마나슬루 72년 사망
65년 정준수(64) 2학년때 합류 진승형 합류하면서 암벽 활동 활성화 되었다가
이희성(69)회원 가입후 암벽 재시작
청봉 암장 개념도 http://m.blog.daum.net/kds600424/15856374
1972년 김호섭63 회원 마나슬루 2차 원정 등반중에 눈사태로 사망
이희성 69
호섭형 일차추렌히말 산행 마치고 아마 69,아님70년에 학교에 오셨음.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69년 내가 일학년 때엔 등행대회가 있었고
그뒤로도 몇년은 했을 것임.
산악반 결성 초기엔 하이킹만 하다가 고등학교 산악회 출신 준수형 진승형이 2학년때 합류하여 암벽도 취급.
등행대회 채점은 지정점 통과여부 복장 체력안배 산에서 맘대로 밥해 먹을 때라 취사장비 음식 그외 장기자랑 정도 였다고 생각되고 상품은 코펠정도?
정해양
1971 하계 용아장성 석가봉 인근 초등,
1973.7 안산 암봉 초등
1973.10 가야동 천왕문
1975? 하계 비선대 선녀봉
1977 희양산
1975 범봉 전면 2 코스 개척 박종태 박재교 정해양 이진구 정낙진
1976 범봉 전면 우측 크랙 초등 정해양 박재교 김형수
1985.9 발간 뫼바랑 2호를 찾아서 추후 스캔해서 올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