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8,163m) 서키트 트레킹
기간 : 2008.11. 17일~ 12.10(대략의 일정)
가이드 및 쿡 포터 현지 고용(코스에 따라 가이드 및 포터 없이도 가능)
장비 및 식량 일부 품목 현지 조달
개인장비(설상 장비포함)및 비상용 휘발유 버너, 코펠 각1대 및 연료,  텐트 1동 국내 수송

트레킹 일정(일정 단축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1.   인천->방콕->카트만두  : 공항 비자발급 및 관광
 2.   카트만두 : 입산허가 ,장비 렌트, 식량 쇼핑, 가이드 및 포터 수배, 또는 트레킹 회사와 계약
 3.   ->아루카트 :차량 및 도보 (롯지)
 4.   ->라브벤시(이하 전구간 캠프)
 5.   ->도반
 6.   ->세르손
 7.   ->리나
 8.   ->남루(3000m)
 9.   예비일(고소적응 휴식)
 10. ->사마가온-> 마나슬로 B.C.
 11. ->솜두
 12. ->라르카
 13. ->빔탕(라르카 패스 통과 5100m)
 14. ->고아
 15.  ->탈
 16.  ->상게
 17.  ->베시시하르(롯지)
 18.  ->카트만두
 19.  ->방콕경유 ->서울
상기 일정은 포터 비 고용시, 운행속도 그리고 고소 적응 정도에 따라 3~4일 정도 축소 가능합니다.

개인장비
- 등산화, 운동화, 샌들 
- 짐 수송용 대형 bag, 개인 운행 배낭
- 4개절용 침낭, 메트리스
- 다운자켙, 겨울용 상의, 겨울용 바지
- 윈드자켙,가을용 긴팔, 가을용 바지
- 반바지, 반팔 셔츠
- 런닝 3개, 팬티 3개(트레킹 도중 빨아서 입음)
- 등산 양말 3켤레(트레킹 도중 빨아서 신음)
- 겨울용 장갑, 가벼운 장갑 각 1개
- 챙달린 모자, 복면형 털모자
- 스패츠(겨울엔 반드시 필요), 간단한 아이젠(없어도 가능할 것 같음)
-스틱 1~2개
- 해드랜턴, 물통, 개인용 깔게
- 고글, 선불럭, 예비 안경
- 비누와 비누곽, 수건, 손수건, 칫솔과 치약
- 비닐백 3개(마른 의류보관용, 사용의류, 빨래 의류 용)
- 시계, 펜과 기록물
- 라이터, 기타 기호품

공동장비
 - 텐트 1동, 깔개
- 비상용 버너 및 바람막이, 연료, 코펠(개인 지참)
- 디카 및 여분의 뱃터리(개인 지참)
- 지도(현지구입), 콤파스(개인지참)
- 화장지 2롤(개인 지참)
- 넓은 비닐 2개
- 의약품(지사제, 감기약, 항생제,반창고, 1회용 반창고, 살균소독제, 압박붕대)
- 고소적응용 다이아목스(현지 구입), 또는 비아그라?(처방전 필요)->부작용에 주의
- 빨래줄
- 모기향 1통(여름에 필요)

식량 국내 준비(밀폐 가능한 용기에 준비)
- 고추장 1통
- 깻잎조림 1통
- 장조림 1통
- 김치 1팩(현지 조달 아리랑 식당 400Rs/1kg)
- 라면 1box
- 소주팩 6개
- 커피(쿡에게 현지에서 준비 지시)
- 간식용 쵸코바 외(국내 쇼핑)->어떤 것이 좋을지 고려를 해야할 듯.  

기타
- 현지인  선물용 물건 준비(입지 않는 옷)

현지 여행사 nepalro.com 또는 nepal.treks4u.com 977-98510-33447
                네팔고투어nepalgo.com 977-1-442-9051(현지 명칭 사랑 산)

의약품: 항생제(처방전 필요), 일반의약품 종합감기약,지사제, 
           관절 근육통 신경통 파스, 압박붕대, 붕대, 1회용 반창고, 천 반창고
           과산화수소수


http://www.trek.pe.kr/
 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저작권이 문제가 되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입국 비자받을 때 필요한 것
여권, 여권사진 2장, 미국돈
     비자신청은 주한 네팔대사관에서 할 수 있지만 네팔 입국 때 출입국 관리소에서 받는 방법이 오히려 간편하다. 네팔비자양식을 다운받아 미리 한국에서 기재하고 사진을 붙인 후(그곳에서 작성하는 사람도 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입국대 옆 비자 받는 곳에서 비자를 받은 후(비자비 30불) 입국대로 가면 된다.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되니 비행기에서 내리면 빨리 줄을 서는 것이 좋다. 체류 기간은 60일이다.

관광비자 체류기간과 비용(*2008년 7월 변경. 모두 복수비자)
15일 체류 - $25
30일 체류 - $40
90일 체류 - $100


만일 90일 이상 네팔에 체류하고자 할 때
     카투만두나 포카라에 있는 입국관리소에서 다시 30일 비자연장하면 되고 US$50 지불하면 된다. 비자는 한 해에 총 120일 연장할 수 있다. 30일 추가 비자는 입국관리소에서 무리없이 내준다. 그렇지만 여행객들은 여행비자로 150일 이상은 네팔에서 있을 수 없다.

     공항 외곽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카투만두에 있는 타멜로 가자고 하라(약 8Km. 요금 약 3불). 또는 포카라라면 리버사이드로 가자고 하라(100루삐 정도). 특히 이 지역은 모든 집들은 호텔이나 롯지다.
롯지들은 하룻밤 더블룸에 5불~10불이다(흥정하기 나름). 기본적인 시설인 뜨거운 샤워를 할 수 있는 시설, 수세식 화장실, 침대와 깨끗한 시트가 갖추어져 있다.
'티하우스'나 '트레킹 여관'의 숙박시설 찿기는 꽤 쉽다. 대부분의 이런 트레킹 여관의 하루밤 가격은 2불~3불 사이다. 티하우스 가격은 더 싸다.

     주요관광지에서 벗어나면 $10-$15로 하루를 지낼수 있다. 물론 아낌없이 돈을 쓸 수도 있다. 주요 관광지역에서는 하루에 약$20-$30이면 숙박, 음식 등 모든 여행경비로 충분하다.

     네팔사람들의 주요 음식은 달(daal), 밧(bhaat), 따카리(tarkari)다. 따카리 혹은 야채카레는 조금 맵지만 조금씩 먹으면 먹을만하다. 네팔에서 물은 병에 든 생수를 마시든지. 그렇지않으면 끓인 물이나 정수된 물 등 확실한 것을 마셔야 한다.
네와리(카투만두 원주민)는 아주 풍부한 요리법의 역사가 있다. 네팔에서 놓치지말아야 할 또 다른 음식은 모모(Momo-만두)라는 것인데, 모모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순야채로만 한 것과 비채식주의자를 위한 것 두 가지가 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비채식주의 것을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이런 음식은 네팔의 어느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집에서 만든 술 락시(raksi), 아일라(ayla)라 부르는 몇 가지 종류를 만날 수 있다. 병에든 물은 어디서든지 구할 수 있다.
$5이면 주요 관광지역에서 좋은 음식을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네팔에서 만드는 독주는 꽤 싸다.
정수되지 않은 물이나 병에 든 물 아닌 것일때는 요오드나 염소정제를 넣어 마시는 것이 좋다.(카투만두의 대부분 약국에서 구할수 있슴)

     버스는 '관광버스'와  '공공버스(일반버스)' 두 가지 형태가 있다. 관광버스(개인적으로 버스회사나 여행사대리점에서 운영하는)는 공공(일반)버스보다 조금 비싸지만 일반버스보다는 편안하고 빠르고 덜 복잡하다. 티켓은 카투만두의 타멜에 있는 여행대리점에서 구할 수 있다. 포카라와 치트완에서는 당신이 묵고 있는 숙소 지배인에게 부탁할 수 있다. 하루 전에 표를 사두는 것은 자리확보도 되고 편리하다.
모든 일반버스는 카투만두의 공가부 버스파크에서 출발한다.
붓다항공이나 네콘항공 같은 개인항공은 카투만두에서 Chitwan, Pokhara, Jomsom, Dolpa, Biratnagar, Bhairawa, Nepalgunj, Bharatpur, Tumlingtar 그리고 Similo와 같은 국내를 다니는데, 점점 더 믿을수 있고 이용가능해져 추천한다. 모든 노선의 항공요금은 가격이 달러가격이다.

     네팔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의 하나다. 강력범죄는 드물다. 단지 여행객들이 정말 고려해야하는 것은 사소한 도둑이다. 어쨌든 기본상식으로 조심하면 두려워할 것 없다. 여행에 필요하지 않은 값비싼 것들을 갖고 오지 말고 돈이나 귀중품 주머니는 몸에 잘 지니고 가방이나 수하물들은 잠그라.

지도는 카투만두나 포카라의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

카투만두나 포카라의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국내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싸다.

     포터와 가이드 고용은 네팔에서 트레킹 경험을 아주 많이 도와준다. 포터 경비는 하루에 약 $5-6정도이(여행사 소속 포터들의 일당은 보통 350~400루피)고, 가이드 비용은 하루에 $10-15이다.

     포터는 25kg의 짐을 들어준다. 숙소의 지배인이나 카투만두 혹은 포카라에 있는 지역 트레킹 대리점에 문의하면 구할 수 있다. 또 트레킹 노선에 있는 큰 마을에서도 구할 수 있다.
포터나 가이드를 고용하면 트레커는 그들의 고용주이며 그들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충분한 옷과 트레킹에 필요한 다른 장비들을 가져가야 하며 그들이 필요한 장비을 빌리는 것도 고용인의 의무다.
만약 트레킹하는 동안 그들이 아프면 의료품으로 그들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많은 포터들은 카투만두나 포카라의 낮은 지역에서 고용되므로 높은 고지에서 트레킹 문제점을 모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하지만 실제로는 가이드나 포터의 장비까지 준비하는 트레커들은 거의 없다. 그들은 각자 알아서 준비해 오는데 빈약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미리 그들에게 장비를 갖출 것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랑탕같은 곳의 트레킹을 제외하고는 다른 트레킹지역은 트레킹허가가 필요하다. 트레킹허가는 카투만두나 포카라에 있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쉽게 발급받는다. 발급받을 때 비자, 트레킹 요금, 칼라 여권 크기 사진 2장이 필요하다. 트레킹 장소에 따라 트레킹 허가가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라. 트레킹허가는 네팔의 어디든 가는 것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다. 산정상(트레킹 피크)에 오르기를 원한다면 또 다른 허가가 필요하다.

보통은 현재 묵소 있는 호텔이나 롯지에 짐을 맡겨둘 수 있는데 보관료는 없다. 짐은 잠그면 보통은 안전하다.  

     카투만두와 포카라의 여행자 롯지나 식당들을 제외하고는 일반기준의 화장실은 냄새나고 쪼그리고 앉는 화장실이다. 대부분 경우, 드넓은 평야는 모두 '야외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다. 네팔인들은 물을 사용하는데, 일을 본 후에 왼손으로 씻는다. 화장실에 그런 물이 따로 비치되어 있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두루마리 화장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롯지의 화장실은 모두 양호하다. 네팔의 화장지는 조악하면서도 비싼편이니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네팔경찰은 관광객에게 호의적이다. 그들은 특히 여행자의 안전에 관한 것과 여행에 관련된 문제들을 돕기 위해 훈련받는다. 전화 247041(11am - 5pm)까지는 영어로 말하는 사무원이 전화를 받는다. 그외에 경찰은 100, 화재는102로 전화하면 된다.

세탁비누와 "Arial"이나 "Surf"같은 합성세제는 네팔의 소매점에서 살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전기는 220볼트 AC이며 한국 제품은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디카나 캠코드 충전 등은 카투만두와 포카라에서 가능하나 대부분의 트레킹 코스에서는 몇 몇 큰 마을을 제외하면 어렵다. 미리 충분한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여(또는 충전한 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등산장비나 기호품을 운반하는 큰 배낭외 운행중 필요한 물품은 본인이 매고가는 작은 배낭를 하나 더 가져가면 편리하다.여권과 다른 귀중품들을 잘 간수하기 위한  허리돈지갑이나 목에 거는 주머니도 당연히 필요하다.

     국제전화하는 것은 카투만두나 포카라 같은 주요 도시에서 쉽다.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전화, 팩스를 제공하는 통신샵(Communication Shops)들은 주요 관광지역인 카투만두와 포카라에 있다. 네팔 정부 독점 전화통신위성회사(NTC)의  국제전화비는 굉장히 비싼 편이다(나라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분당 $2~3). 그리고 통신샵에서보다 10-20% 더 비싸다. 대부분의 호텔과 롯지에는 전화설비가 되어 있다. 여행경비를 아끼려면 호텔에서 한국으로 전화해서 다시 호텔로 전화해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다(물론 한국에서 요금을 지불한다).

     카투만두에는 많은 인터넷 카페가 있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아직 고속망이 없는 모뎀이라 속도는 느리다. 옛날 하이텔 쓰던 생각을 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다. 모니터도 대부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15인치다. 카트만두에서는 1시간에 30루삐 정도지만 포카라에서는 60루삐 한다. 사이버카페에서는 비교적 싼가격에 인터넷을 통해 전화할 수도 있다.

     호텔 예약 없이 방문하는 거라면 가장 쉽고 좋은 선택은 큐공항택시서비스위원회(AQTSMC)택시를 타는 것이다. 큐공항택시서비스는 짐을 찿고 세관지역을 지난 다음 공항입구에서 즉시 떠날 수 있다. 이런 택시들은 요금이 정해져 있다. 미터기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런 택시들은 AQTSMC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 이런 택시들은 돈을 더 받기 위해 속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미리 요금을 결정하기 바란다. 아니면 당신이 택시에 탈때 목적지까지 미터기를 누르도록 운전수에게 요구하라. 트리뷰반 국제공항터미널에서 주 관광지역인 타멜까지는 약 8km이고 비용은 200루삐면 충분하다.
     카투만두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의 시내 교통수단은 택시다. 택시요금은 미터기로도 받지만 노선에 따라 받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요금은 1인당으로 하는데 많은 택시들은 미터기가 없다. 그러니 타기 전에 가격을 흥정해야 한다. 꽤 광범위한 지역에 버스노선 시스템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빌리거나 릭샤를 이용한다. 도시를 둘러보기를 원한다면 걷는 것이(특히 카투만두의 오래된 지역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변 관광지 모두를 둘러보는 1일 전세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요금은 15~20불 정도.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는 '템포'(오토릭샤)라고 불리는 3발짜리 미터스쿠터를 이용할 수 있으나 택시보다 편안하지 않으며 카투만두의 소음과 공기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컬(일반)버스들은 대체적으로 몹시 분비고 느리다. 그러나 택시와 비교하면 굉장히 싸다. 버스요금은 목적지에 내릴 때 버스차장에게 낸다. 버스들은 주노선에 자주 있다. 대부분 버스노선들은 스케줄을 갖고 있지 않으며 저녁 6나 7시에 일을 끝낸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것은 카투만두와 포카라를 여행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오래된 지역의 카투만두와 타멜지역에서는 적당한 가격으로 인도제품에서 미국제품까지 좋은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는 상점들이 있다. 이런 상점에서 빌릴 때는 당신이 묵고 있는 호텔 이름만 있으면 충분하며(특히 포카라) 보증금같은 것은 필요없다.
     자전거/오토바이를 빌리기전에 자전거/오토바이의 벨를 확인해봐야 한다. 이것은 도시를 다닐 때 아주 필요하다. 만약 자전거/오토바이에서 내려 걷고 싶거나 흥미로운 여러곳을 방문하고 싶을 때는 카투만두의 사람 왕래가 잦은 장소에 잠근 후 주차해둔다. 만약 카투만두의 주요 거리을 자전거/오토바이를 타고 간다면 많은 차량들과 다른 탈것들이 많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네팔에서 교통위반은 아주 흔하기 때문이다.
릭샤를 타고 카투만두를 둘러보는 것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매우 흔하다. 릭샤를 타기 전에 운전사가 당신이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지를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왜냐하면 도시 안에서 이동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타기 전에 요금을 정해야 한다. 팁은 필요없지만 총요금의 10%정도를 주면 아주 좋아할 것이다.
     포카라에서 대부분 관광은 걷거나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할 수 있다. 좋은 자전거 이용료는 하루에 약 50루삐이고 쉽게 레이크사이드를 따라 드라이브할 수 있다.

티베트로 가는 방법
      카투만두는 티베트와 인도를 연결해주는 옛무역 노선의 중심지였던 적이 있다. 그러므로 카투만두는 당연히 티베트의 관문이고, 옛 땅을 여행하려는 출발지로서는 완벽하다. 카트만두의 여행사에는 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패키지투어는 거의 다 있다. 티베트의 수도인 라사로 비행기로 가거나 장엄한 네팔의 시골을 따라 차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단 네팔에서 티베트로 들어가는 개별여행은 할 수 없다.

인도로 가는 방법
    
네팔과 인도의 관계는 "아주 친하기" 때문에 네팔에서 인도가기는 어려움이 없다. 물론 일상의 여행처럼 조심은 해야하지만 정말 쉽다. 카투만두에서 거의 매일 여러 종류의 항공기로 인도의 여러 도시(봄베이, 델리, 칼커타, 바라나시)를 갈 수 있다.
     좀더 모험적인 타입이라면 육로로 가는 길이 있다. 네팔은 동쪽과 서쪽, 남쪽이 인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국경을 통한 입국지점은 단지 6곳이다. 육로로 여행하기 전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길고 긴장이 많은 여행을 잘 준비해야 한다.

 

    히말라야 트레킹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입니까?
         10월과 11월이 제일 좋습니다. 이 시기는 몬순이 끝난 때여서 적어도 아침에는 하늘이 맑습니다. 몬순 때 내린 비가 먼지를 모두 씻어내어 수정처럼 깨끗한 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몬순이 시작되기 이전인 4월과 5월도 좋습니다. 만일 몬순 때 혼자 간다면 큰 우산을 준비하십시오.

    네팔 방문 때 비자가 필요합니까?
    예. 비자는 공항 입국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60일간 머물 수 있는 단수(single)비자 - US$30 
    • 추가로 재입국 비자 - 한번(single) 재입국 US$25, 두번(double) 재입국 US$40, 여러번(Multiple) 재입국 US$60
    • 30일 체류연장 - US$50 (네팔돈으로)

    비자를 처음 받을 때는 미국달러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공항에 환전소가 있습니다. 처음에 받는 비자로 60일간 체류가 가능합니다. 기간을 연장하고 싶으면 처음 받을 때 필요한 기간만큼 연장비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팔 트레킹 때 허가가 필요합니까?
    예. 안나푸르나 지역은 카트만두의 트리데비 마르그(Tridevi Marg)와 포카라 그린들래이즈(Grindlays) 은행 맞은 편에 있는 안나푸르나보존계획(ACAP)에서 허가서를 받아야 합니다. 비용은 2000루삐. 그곳에서 또한 국립공원 입장권도 살 수 있습니다.

    랑탕으로 트레킹을 간다면 트레킹을 하는 도중에 있는 쿠툼상(Kutumsang) 바로 다음에 있는 랑탕국립공원 입구에서 요금을 내면 됩니다. 2003년 현재 입장료는 1,000루삐.

    에베레스트 지역으로 트레킹을 간다면 몬조(Monjo)를 지나 나오는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입구에서 요금을 내야 합니다.

    마나슬루 지역은 Conservation Area로 입산 허가비 90불/1주,1인(The Department of Immigration 월~금 9:00~14:00)
    이들외 다른 지역으로 간다면 트레킹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짐들을 어떻게 나릅니까?
    위의 품목들을 다 합해도 8kg을 넘지 않을 것입니다. 짐이 무겁거나 주방기구를 가지고 간다면 포터 포터-가이드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포터-가이드는 베시사하르(안나푸르나 지역)나 지리 그리고 루클라(에베레스트 지역)에서 하루 US$8을 주면 구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와 <포터-가이드> 그리고 <포터>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가이드는 길을 안내할 뿐 당신의 짐을 나르는데 도와주지 않습니다. 가이드북만 있으면 길을 찾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포터는 싼 값으로 짐(25kg)을 날라줍니다만 영어를 하지 못합니다.
         포터-가이드는 네팔노동자협회 회원입니다. 포터 가이드는 일반적으로 영어를 잘 하며 15kg까지 짐을 들어줍니다. 그의 트레킹 경험은 당신의 휴가를 더욱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그는 또 필요하다면 당신을 위해 통역을 해줄 것입니다. 포터-가이드의 일당은 US$8 정도입니다. 여기에는 그의 숙식비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터-가이드를 찾는 제일 좋은 방법은 롯지 주인에게 포터-가이드를 구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신분증을 가진 사람을 구하기 바랍니다.

    네팔트레킹을 위해 휴가를 이용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당신의 나라에서 조직하는 패키지를 이옹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나푸르나 일주트레킹의 길은 에베레스트나 랑탕 트레킹의 길과 마찬가지로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길을 가는 도중에 당신이 머물 수 있는 많은 롯지들이 있습니다. 트레킹이 처음이라면 패키지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혼자 조직하든 패키지를 이용하든 보이는 풍광은 같습니다!

    네팔의 트레킹 여행사나 가이드를 이용해야 합니까?
    원하지 않는다면 필요없습니다.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랑탕 지역은 반드시 네팔 여행사나 가이드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카트만두에서 당신은 당신은 많은 여행사들이 트레킹을 주선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공원입장료, 가이드, 포터를 마련해줍니다. 그렇지만 당신 스스로 하는 것도 쉽습니다. 다른 트레커들과 만나는 것도 한 벙법입니다.

    둘째로, 가이드는 여행사의 고용인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트레킹을 시작한 후 가이드가 갑자기 일정을 줄이는 일은 흔한 일입니다. 가이드는 더 많은 돈을 요구할지 모르며 포터는 자기 개인용품을 같이 가지고 가기 때문에 일정을 단축시킵니다.

    가이드는 당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성트레커들은 종종 자신들이 남성트레커들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음을 발견하곤 합니다. 상당수의 여성 트레커들은 이 점을 모르고 지나갑니다.

    트레킹을 같이 갈 다른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까?
    그룹을 지어 가는 것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혼자 가는 것도 좋고 안전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을 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팀을 만들어 가고 어떤 사람들은 혼자 갑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카트만두에서는 좋은 친구일지 모르지만 트레킹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본국 친구와 함께 네팔을 방문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혼자 트레킹을 갈 수 있습니까?
    예. 그렇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산에서 고독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변에 수많은 트레커들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병(물집 같은)에 등을 돌리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시내에서 당신이 아프면 당신은 혼자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경고합니다. 혼자 캠핑은 하지 마세요.

    여성 트레커들은 어떻습니까?
         믿을 만한 여행사를 통해 트레킹을 하십시오. 롯지에서 가이드나 포터가 아무리 잘 곳이 없다소 하소연 하더라도 함께 방을 쓰지 마십시오.(당신이 원할 경우가 아니라면!) 
         평법한 복장(긴 치마와 긴팔 블라우스)을 하기 바랍니다. 티벳 여성들의 복장을 잘 보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문화를 존중하면 당신은 네팔 여성들로부터 더 많은 존중을 받을 것입니다.
    (남자 역시 비록 여자보다 관대하지만 평범한 복장-긴 바지와 긴팔 셔츠-이 좋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네팔 트레킹을 갑니까?
    매년 25,0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안나푸르나 지역을 트레킹 합니다. 에베레스트 지역은 그보다 조금 적습니다.

    텐트를 가지고 가야 합니까?
    아닙니다. 롯지가 아주 많습니다. 방은 트윈 침대입니다. 슬리핑백과 자물쇠(집에서 준비)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네팔 트레킹을 하는 데 한달 정도 걸립니까?
         아닙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포함한 안나푸르나 일주트레킹이라 하더라도 25일 정도 걸립니다. 일정을 더 단축할 수도 있지만 트레킹의 목적은 산의 풍광을 즐기는데 있습니다. 일정에는 트레킹 허가, 궂은 날씨, 아플 때 그리고 휴식의 날을 위한 예비일이 있어야 합니다. 
         트레킹 허가를 위해서 하루, 궂은 날씨를 위해 10일마다 하루, 몸이 안좋을 때를 위해 10일마다 하루, 그리고 휴식을 위해 일주일마다 하루를 일정에 넣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의 날을 무시하고는 트레킹을 즐기는 자신이 아닌 너무 피곤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탕 트레킹에는 15일 걸립니다.

    네팔어를 배워야 합니까?
         아닙니다. 트레커들이 접촉하는 보통의 네팔사람 대부분은 영어를 조금은 할 줄 압니다.  비록 네팔어의 강한 악센트가 힌두어와 비슷하긴 해도(노르웨이어가 스웨덴어나 덴마크어와 비슷한 것보다 더) 젊은 사람들은 유창하게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네팔어와 힌두어(구자라트와 펀잡)는 둘 다 산스크리트에서 유래된 자매어입니다.

    네팔 음식은 안전합니까?
    대부분은 안전합니다! 비록 어떤 사람은 카트만두에서 배탈의 경험을 하고 있지만 네팔인들이 미국을 방문해도 유사한 경험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일단 트레킹을 떠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물은 안전합니까?
          카트만두와 포카라 외곽지역에는 상수도 시설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물은 정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물은 구름에서 바로 떨어진 것입니다! 물론 어떤 물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어떤 물이 좋고 나쁜지 알 수는 없습니다. 안전한 음료수임을 확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접근법이 있습니다. 마시는 차, 아이오다인으로 정수처리한 물, 오존처리한 물, 여과한 물, 그리고 맥주가 그것입니다.
         차는 끓이므로 마시는데 안전합니다. 대부분의 인기있는 트레킹 지역에는 롯지가 아주 많아 항상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아이오다인 정제로 물을 정수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오다인은 대부분의 병균들을 제거합니다. 카트만두에서 아이오다인 알약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지역에서는 오존처리된 물도 구할 수 있습니다. 정수필터기를 가지고 갈 수도 있지만 굳이 번거롭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맥주와 차로 보충을 하지만 고산지대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코카콜라도 있습니다. 카투만두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병이나 캔이 있습니다.

    화장실은 어떻습니까?
    화장실은 프랑스식 '바닥에 구멍이 있는' 형태입니다. 화장지를 준비하십시오. 카트만두에서 살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균형을 잘 잡고 빠지지 마십시오.

    카트만두에서는 어디에서 묵을 수 있습니까?
    카트만두의 여행자 거리는 타멜(Thamel)입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작은 호텔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 기사에게 카트만두 게스트하우스로 가자고 하십시오. 그 근처에는 가루다, 마르코폴로, 카트만두 피스게스트하우스 등 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카트만두까지는 어떻게 갑니까?
    계획을 세우고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에 문의 하세요. 인도와 티벳을 통하여 올 수도 있습니다.

    구급약품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만일 당신이 의사나 간호사라면 가지고 가야 합니다. 우리는 당신이 일하는 곳에 있는 최신의 좋은 약품을 가지고 가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반 트레커들은 처방약품과 고산 두통에 필요한 아스피린, 상처와 물집에 필요한 반창고와 가아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물집을 싸는 붕대도 권장됩니다. 만일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 트레커들 중에서 의사나 간호사를 찾기 바랍니다. 그들은 가끔 익명으로 남기를 원하지만 사람들은 서로 자신의 일에 대해 얘기하지 않고는 못견디는 법입니다.

    안나푸르나 일주에 위험한 개들이 있습니까?
    에베레스트 지역과는 달리 안나푸르나 지역에는 어떤 위험한 개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다른 지역의 많은 현지인, 티벳인, 그리고 세르파들은 아주 위험한 개를 기르고 있습니다만 이런 개들은 당신이 정상적인 길에서 벗어나 오랫동안 모험적인 길을 가서 야크떼를 몰고 가는 그룹을 만날 경우에나 가능합니다.

    길을 잃을 염려가 있습니까?
    아닙니다. 길은 넓고 외길입니다. 만일 당신이 길을 잃고 헤매면 현지인이 바로 바른 길을 가르쳐줄 것입니다. 당신은 어디를 가는지 몰라도 그들은 당신이 가는 곳을 알고 있습니다.

    겨울인 1월과 2월에 갈 수 있습니까?
    그 때는 아주 추울 것입니다. 당신은 북반구의 겨울에 5,300m 높이를 트레킹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기상정보를 알 수 있지만 영하 20도 이하의 온도로 내랴갈 것입니다. 눈폭풍의 위험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전에 그런 혹한의 상태에서 트레킹을 한 경험이 없다면 권하지 않습니다. 고지대의 많은 롯지의 문이 닫혀있을 것입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에는 눈사태의 위험도 있습니다. 

    [출처 : 예티존(yetizone.com)]에서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