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지기 재교형님!
뵈온 지 오래되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세월이 흘러가도 선배님들 모습은 항상 청춘으로 기억 되는 거 같습니다.
언제나 제 첫 산행 때 뵈었던 그 존경스럽고 멋있었던 형님들의 모습으로.

여쭙고 싶은 말씀은 서강오비 옛집은 어찌 되나 싶어서요.
오늘 새벽에도 시험적(?)으로 몇줄 입력해보니 되더라구요.
폐쇄(?) 되면 아주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닌지 염려되어서요.
선후배님들의 마음 따뜻한 글 들이 혹여 다시 찾아보기 힘들게 되지 않나싶어서요.
아니겠지요?
지가 무식한 컴맹이라서 이리 여쭈어 봅니다 히~

형님 항상 청춘의 마음으로 
좋은 일들로 충만하시길......          

박윤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