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강남 고속 버스 터미날 인근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형님을 포함하여
정진승(65), 이인67), 여장수(67), 양재명(69), 이희성(69), 고종옥(71), 박성교(75), 박윤상(79),한종우(81)  총 10명 이 모였습니다.

장소는 진승형님이 테니스 모임에서 자주 애용하는 장소로 매우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오징어 통구이'가 일품이었는데 당일날 저는 감기 때문에 술도 몇잔 못하고 말았습니다. 

형님은 COMBODIA 프놈펜 인근에서 웰빙타운 관련 사업을 하신다 합니다. 캄보다아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정글 속에 잃어 버린 왕국" 앙코르왓트 유적지가 있는 곳이죠. 최근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가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정남 형님은 제 동기나 아래 학번 분들에게는 춥고 배고팟던 어린시절에 후배 사랑과 산악회 관심, 또한 금전적으로도 많은 도음을 주신 선배님이셨죠.
당시 형님의 사무실이 현재 한전 인근에 있었을 때나 신라 호텔, 그리고 롯데호텔 지하 상가, 성수동(?) 등에 있었을 때 많이도 찾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몰론 COEX에 계셨을 때도요. 현재에는 제가 형님께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캄보디아에 가실 일 있으면 꼭 연락 드려서 찾아 뵙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형님 이메일 ecolifewp@gmail.com

당일 모임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을 보시려면  요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