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
산에서 봐야 할텐데
네 발목 때문에 여의치가 않구나.
나는 요즘 다이어트 겸 우리 동네 산
용마산과 아차산  그리고 망우산까지 일주일에 
4번 정도 오른다.
한번 가면 약 4시간 정도 걸리네.
혼자서 하는 이 산행이 너무 좋고 
재미있고 
삶의 활력이 된다.
덕분에 몸무게도 3키로 정도 빠졌다.
산에 못가는 네게 약올리는 것 같네.
되는대로  한번 가자,  북한산도 좋고 아차산도 좋고.
쉬엄 쉬엄 노닐면서 말이야..한숨 자고 내려 와도 되고..
오늘도 중곡동 용마산으로 해서 망우동으로
내려왔다.
이 일대 산 코스를 섭렵하는 중이다.
마음과 정신건강까지 다진다, 

네가 산행대장 원표 자극해서 산행을 활성화 해봐라.

이제는 처지지 않고 잘 쫒아 갈것 같다.

건강하고 발목 회복하여 산에서 조만간 애니멀  본능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길어졌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