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적막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죠???

 

재교형 귀국 환영회(를 빙자한 술자리)에 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혼자 바쁜 척하는 거시기후배(원표만 빼고 ㅋㅋㅋ - 나혹시 보복,..)만 빼고....

 

오래간만에 과거 무용담과 근황을 들었습니다.

 

윤상형은 화학치료 받느라 몸과 얼굴이 많이 상했다는 반가운(?) - 헉 속마음을- 소식이

 

아닌 가슴 아리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설악에 흠뻑 취해 가을의 전경을 눈과 마음 속에 담고 싶네요...

 

모두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누군가의 답장을 기다리며

 

                                                                                                        오늘은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