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근황
장비 쇼핑 잘 다녀왔습니다. 여러 장비 구경도 하고 사기도 했습니다
장비의 가격 및 트렌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아텍스 윈드자켙을 하나 샀습니다. 36만 4천원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싼 것입니다
고아텍스 중 팩 라이트라고 두겹짜리라고 하는군요. 세겹짜리인 프로 샐-pro shall-은 최고로 77만 몇천원이었고 그나마 싼 것이
50만원 대 였습니다.
해와원정에 사용하지도 않을 것 같아 77만원 대 프로 샐을 사고 싶은 충동을 참았습니다.
그 밖에 여러 장비들을 둘러 보았고,
체육대회 기념품으로 적당한 것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성교형, 영환이 같이 하셨고, 성문이가 잠간 왔다 갔습니다.
근처 곱창볶음 집에서 한잔 한후.
2차로 생믹주 한 후 헤어졌습니다.
서강대 OB산악회 "장비"로서
책임감을 갖고 관심과 공부를 하겠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는데 최고급으로만 살 수만도 멊고
용도와 기능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장비를 고르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신장비 및 암벽 빙벅 장비 등에 대한 꼼꼼한 관심도 필요하고요.
최근의 그리그리이후로 '신지'라는 새 장비도 있다는군요
트렉킹 이후 슬리핑백이니 스톰이니 방한용 의류도 알아 보아야
겠습니다. 슬리핑백은 구즈다운이 1500그램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군요.1000그랭도 상당히 두꺼웠는데..
질 좋은 장비들이 많습니다. 비싸서 그렇지요.
오늘 쇼핑을 통해 ,이것 저것 알아보고, 발품을 팔아 적당한 장비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비가 아무리 졸아도 장비가 정상에 올려 주는 것이 아니니,
각 개별적으로 체력관리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좋은 시간 갖게 해준 성교형과 영환 그리고 성문에도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한번 쇼핑갈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정훈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