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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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아,
어딧니 ?
지난번 보니 많이 좋아 진것 깉던데, 아직도 아프니 ?
이제 털고 일어나 산에 가야지.
태열이도 보고 싶고, 하여튼 중국놈들하고 씨름하고 있으려니 온갖 생각 다난다.
박윤상, 찡한 시 하나 부탁하자.
2011.06.21 13:34:08 (*.131.187.109)
허걱! 한달여만에^^! 홈피에 들려보니 헤드라인에 웬 날부르는 소리?? !
학문(?) 갈고 닦느라 여념이 없어 형님 에코에 답 못하는 죄를 지었나이다.
재생, 부활의 길은 멀고멀어 아직도 오리무중, 산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날저물기 전에 비박 사이트라도 찾아야겠기에 노심초사 마음만 조급하였으나
요즈음 날이 하도 좋기에 근심걱정 모든것 내려놓으니 한결 느긋하고 여유롭습니다.
어린 제겐 항상 찡한 김용택 시인데 늑대피가 흐르는 형은 어떨는지...
산벚꽃 흐드러진
저산에 들어가 꼭꼭숨어
한살림차려 미치게살다가
푸르름 다가고 빈 삭정이되면
하얀눈 되어
그 山 위에 흩날리고 싶었네
2011.06.24 19:29:10 (*.167.19.20)
글쎄나말입니다.
빨리 흩날리고 싶은데
푸르름은 여전하고
빈 삭정이는 언제 되는 건지...
윤상 형
직장 생활은 좀 어떠세요.
직장 생활이 부적합한 형의 특성상 벌써 옮겼어야 하는데...
빨리 사표 내고 새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쑥쑥 잘 내리고 빵빵한 걸루다가..
세천 형
직장 생활에 문제가 많은 모양이네요.
형은 새 직장 말고 있는 직장 잘 가꾸셔서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요새 뻥뻥 나가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서요.
주위 친구들 안부 묻기가 조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전 직장이 빵빵해서 떵떵거리며 사는데..
그래도 형 노래는 가끔 듣고 싶습니다.
"흐엉크러진 머리를 쓸어넘기며~~"
낮은 저음의 느릿한 목소리 말입니다.
빼주에 더욱 구성질텐데...제가 갈까요 형이 오실래요.
빼주는 하시라도 준비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