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아,

 

어딧니 ?

 

지난번 보니  많이 좋아 진것 깉던데, 아직도 아프니 ?

이제 털고 일어나  산에 가야지.

태열이도 보고 싶고,  하여튼  중국놈들하고  씨름하고 있으려니  온갖 생각 다난다.

박윤상,   찡한 시 하나  부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