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대회 끝날 무렵 오기형이 윤상형을 모시고 왔습니다. 중간어디에선가 도킹해서 모시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술 후 처음 뵈었습니다. 건강은 좋아 보였습니다. 채식을 하고 계신다기에 점심을 같이 하려다가 그냥가기로 하고 집으로 출발 하였는데 그냥가기 아쉬워 퇴촌의 어느 유명하다는 밀면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윤상도사의 자연식, 채식에 대한 강의를 한참 들었습니다. 꽤나 전문 용어가 튀어나오고 화학식이 나오고 사뭇 강의실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윤상형의 천적이 없는 관계로 일방적인 강의 였습니다. 암수술을 했지 입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보니까 많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윤상형 오래 살것 같아요. 윤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