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누나들 .. 절대 안지날것 같은 겨울 시즌이 또 지났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매년 1월부터 3월까지를 시즌이라고 표현합니다. (회사 전체일의 6-70%가 이 세달안에 이루어집니다.)

 

올해는 다른 일을 하게되어서 조금 일찍 바쁜 시기가 끝나가네요..

 

오늘 아침에 달력을 보다가 3월 5일이 너무나도 눈에 익어서 무슨날인지 계속생각하다 방금 무슨날인지가 떠올랐습니다.

 

정확히 10년전 입대했던 날이었네요 ㅎㅎ

 

YB들은 이번 학기가 시작을 했겠네요.

 

반실에 사람들이 올해도 바글바글해야할텐데 안타깝게도 올해 활동할 수 있는 재학생 숫자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하시는 일들 번창하시고 YB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기존에 YB장학금 모금액 중 잔액이 180만원이 남아있습니다..

 

전 회장님이셨던 성교형님은 모금을 통해 지급하고 더이상 모금액이 모여지지 않으면 지원을 중지하자는 말씀을 하셨었고요..

 

명철형님께선 연회비를 비롯한 매년간의 OB모금액을 통해 지급을 하자는 의견이셨었고..

 

어떤 분들께선 장학금 자체에 회의적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모금액중 잔액은 장학금목적으로 모금된 것이니.. 지급하는게 맞는 것 같고요.. 이후 운영방안에 대해서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OB연회비 및 각종 행사 참가비에 대해서도 의견있으시면 망설임없이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회생활하시는 분들께 또 다른 고민거리를 안겨드리는 걸까요? ㅎㅎ)

 

전에 모 후배와 얘기했던 것 중에 형님들의 비자금을 관리해주는 사업이 있었는데요.

 

형님들이 평소 비자금을 제게 보내주시면 이자는 YB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원금은 필요하신때 제가 원하시는 계좌로 송금해드리면 어떨가요? ㅎㅎ(이건 농담반 진담반인 얘기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