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려면 현재 스코아 체력단련이라도 열심히 해야하겠죠.

이제 더 높은 곳을 가려면,
체력과 시간과 돈이 있어야 하는데  
체력이 그런대로 됐었던 어렷을 적엔 시간과 돈이 없었고
시간과 돈을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지금은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니
이 얼마나 넌센스하지 않나요?

그래서 이제는 항상 "할 수 있을 때 하자" 라며 과감히 행동에 옮기고 싶을 뿐입니다.
이를 우리의 용어로 바꾸면 "산에 갈 수 있을 때 가자"라고 해야 하겠죠.

모든 사람이 열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열정도 산에서는 체력이 되어야만  꿈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현재 완전하다고는 할 순 없지만 한 때 허리가 무척 안좋았던 시절이 있었고
최근에는 무릎도 않좋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 나아지나 싶어 가급적 체력단련을 많이 하고자 하는데
이제는 또 다시 따라주는 악우들의 건강이 시원치 않은 것 같군요.

그러니 산이라도 혼자서나마 열심히 다녀야 하겠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