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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히말라야 트레킹시 향후 본격 해외 등반에 뜻이 있는 재학생 1명을 추천받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고소 등정은 젊은 YB, OB가 체력면에서 유리하니까요.
과거 타 팀의 해외 등반을 보면
아무래도 체력이 좋은 젊은 대원이 올라갈 확율이 높습니다.
특히 마지막 캠프에서는 고소 적응이 되고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대원이 오르게 되겠지요.
따라서 해외원정시에는 선 후배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물론 전 대원이 체력이 되어 올라가면 좋겠으나 그것은 희망사항이고
우리의 원정목표가 원정대원 1인 이상의 등정이니 그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의 등반과는 달리 해외원정의 경우 후배라해서 매번 잡일을 도맡아 한다던가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각자의 맡은 일은 선배건 후배건 스스로 처리함으로써
각자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종 등반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타 대원을 도와 줄 순 있겠지요.
혹시 후배들이 원정시 포터만 하게될 것이라 오해할까 여겨 장황한 말을 쓰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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