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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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나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장마가 한풀 꺽였다고 하는데 오늘은 다시 후덥지근... 날씨를 보니 비가 올것도 같네요.
08년 하계 산행을 갑니다. 3명이라는 조촐한 인원이 들어갑니다. 진고개에서 시작되는 태백구간을 마치고 청볼골로 들어가서 청볼골 바위를 하고 용아장성 릿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비를 맞을지 태양에 익을지는 모르지만 묵묵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계획서가 늦었습니다. 반실이 사라지는 문제랑 겹쳐서 짐을 빼니 마니 하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빠르면 이번달 말에 엠마오관 공사를 시작해서 11월정도에는 다시 반실을 배정한다고 합니다. 장비라던지 책, 산행자료, 보고서 등등 챙겨할 것이 많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08년 하계산행계획서


아무런 사고 없이 잘 갔다 오길... 그런데 인원이 너무 조촐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