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제나 시원한 한줄기 멋진 시와 글들이 줄줄이 올라오나요????
하던 거시기도 깔아 놓으면 안한다고 거시기 선배는 다시 잠잠해지고,, 저멀리 윤근인
음유시인의 자태를 보여주나... 산소설 쓴다고 뻥(?) 치던 거시기 후배는 제주도 할망과
더불어 바람이 났나... 저 멀리 우리의 나의 여원한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반야 공주는
봄바람이 부니 시커먼 산사나이는 눈에도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도 봄가뭄이 아무리 심해도 비는 옵니다. 여름도 우구요... 많은 시원한 글 부탁해요....
니 요즘 마라톤흐냐?
올여름에 한국가면 바위할라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디,
근처에 사는 선배가 다음달에 옆동네에서 주최하는 단축마라톤에 참가하자고 해서
그 선배('78) 는 해프마라톤을 하고 낸 10k를 할라고 하는디 아조 그 선배의 성화에 죽갔다.
그 덕에 몸이 한 7근 정도 축이나서 쬐끔 가벼워 진것 같기는 한디^^
지난 주말에 집에 사람들이 놀러 와서, 4근 정도의 고기를 썰어줘는데
우와! 고기 4근 무자게 많데^^ 근디 7근이나 ㅋㅋㅋ
근데도 아직 뛰면 무릎이 욱신거리니, 예전의 그 무게로 갈라면 근 스무근은 빼야 할것 같은디
가능할까?
여긴 봄가뭄이 아니라 아직 눈,진눈깨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