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담배

몸에 안좋다는 술은 왜 마시고 또 건강에 더 나쁘다는 담배는 왜 피우느냐...고요?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분들 가운데 건강에 좋지도 않은 술을 많이 마셔 취한 모습을 보면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또한 건강에 더 안좋다는 담배를 몰래 피우는 모습에선 더욱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는가 봅니다.

제가 술과 담배 관련하여 말해주었던 내용을 이 자리에 옮겨 놓습니다.

"네~ 돈 버리공.. 또 몸도 버리공! ㅎㅎ 단지 정신 건강 때문이란 걸 내세워 강변한답니당~ 푸하하 맑은 정신으로는 더 이상 참을 수도 없고.. 폭발해 버릴 것만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아수라 같은 세상의 아귀다툼 속에서 원체 심약한 나는 술과 담배가 없었다면 아마도 이미 미쳐 돌아버렸을지도 모른다는 핑계거리로 버틴답니당~ㅎㅎㅎ"

만약 술을 안마셨다면.. 그리고 또한 담배도 안피웠다면...ㅎㅎ 말도 안되는 변명 아닌 변명을~~ 길게 늘어 놓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