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글 수 117
참가자 : 박윤상, 신오기, 홍원표, 김상렬, 김승준, 정우영
장소 : 인수봉 2박3일
등반코스 : 양지길, 벗길, 취너드B, 하늘길, 제로길, 만남길, 그외 하늘길 옆에 있는 길
백행이 불여 일감 이라 할까?
완벽한 산행이 었습니다.
몸이 깨어나고 있는 느낌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산행 이었습니다.
하루가 아쉬워 더 머무르고 싶었지요.
상렬이의 부활, 승준이의 재발견, 우영이의 도약, 윤상 형님의 노익장 으로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리 만치 벗길, 제로길을 가볍게 오르는 상렬, 취너드B을 선등하는 승준-사실 승준이가 바위에서 이토록 안정되게 등반하는 모습을 본 것이 처음-이는 놀라움을 넘어 경이롭기 까지 했죠^^
비로소 인수에 홀드와 스텐스가 그렇게 많은 줄 이제야 알겠다는 우영이, 하늘길에서 자태를 뽑내며 오르는 윤상형.
퇴근길 후배를 찾아 오신 오기형.
몸이 살아 나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모두 그 느낌을 가지게 됐고 그래서 하산하기가 더더욱 아쉬웠답니다.)
마치 저 깊숙한 곳에 눌려 있던 야성이 깨어났다고 할 수 있겠죠. 늑대의 야성! 아우~~~
원조 야성 세천 형님! 늑대가 되어 인수 접수 했습니다.
뒤 늦게 바위을 접하는 맛이 이런 것이 아니가 싶습니다.
조금만 하면 상렬 형을 따라 잡을 수 있겠다는 우영이, 하늘길에서 테이핑을 하며 손가락이 부러져도 오르겠다던 승준이.
10월에 거룡, 빌라길을 가자는 상렬이.
조금은 무섭기조차 합니다.
산이 주는 선물, 몸이 깨어나고 마음이 살아나는 것이 아닐런지....
장소 : 인수봉 2박3일
등반코스 : 양지길, 벗길, 취너드B, 하늘길, 제로길, 만남길, 그외 하늘길 옆에 있는 길
백행이 불여 일감 이라 할까?
완벽한 산행이 었습니다.
몸이 깨어나고 있는 느낌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산행 이었습니다.
하루가 아쉬워 더 머무르고 싶었지요.
상렬이의 부활, 승준이의 재발견, 우영이의 도약, 윤상 형님의 노익장 으로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리 만치 벗길, 제로길을 가볍게 오르는 상렬, 취너드B을 선등하는 승준-사실 승준이가 바위에서 이토록 안정되게 등반하는 모습을 본 것이 처음-이는 놀라움을 넘어 경이롭기 까지 했죠^^
비로소 인수에 홀드와 스텐스가 그렇게 많은 줄 이제야 알겠다는 우영이, 하늘길에서 자태를 뽑내며 오르는 윤상형.
퇴근길 후배를 찾아 오신 오기형.
몸이 살아 나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모두 그 느낌을 가지게 됐고 그래서 하산하기가 더더욱 아쉬웠답니다.)
마치 저 깊숙한 곳에 눌려 있던 야성이 깨어났다고 할 수 있겠죠. 늑대의 야성! 아우~~~
원조 야성 세천 형님! 늑대가 되어 인수 접수 했습니다.
뒤 늦게 바위을 접하는 맛이 이런 것이 아니가 싶습니다.
조금만 하면 상렬 형을 따라 잡을 수 있겠다는 우영이, 하늘길에서 테이핑을 하며 손가락이 부러져도 오르겠다던 승준이.
10월에 거룡, 빌라길을 가자는 상렬이.
조금은 무섭기조차 합니다.
산이 주는 선물, 몸이 깨어나고 마음이 살아나는 것이 아닐런지....


후배 키우는(^^!) 거 봐두 그렇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