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7월 17~18일 1박 2일로
설악산 백운동 계곡 거쳐 귀청을 직등했습니다.

귀때기 청봉...  역시 바람은...
한 여름인데도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차디찬 겨울엔 어떨런지 짐작이 가고도 남지요.

76년도 2월 겨울 등반때 큰귀때기골을 통과하여 올랐던 귀청...
짐 수송을 위해 귀대기골 쉰길 상단부 폭포에서 서북주능 1355구간을 2회 왕복을 하다보니
오른쪽 빰이 동상에 걸렸었지요. 

여름임에도 위력은 대단합니다. 감상해 보시길....





 
왠 선글라스?  귀청 직등시 부쉬 뚫고 올라오다가 나의 생명과도 같은 안경을
분실했습니다.ㅠㅠ

 
동영상도 셀프 카메라 시도해 봅니다. 

 




사진은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이상!